[산업일보]
이투데이의 4일자 28면 보도와 관련, 정부가 해명했다.
이날 이투데이는 기술탈취 피해 건 수가 증가하면서 홍종학 장관 1호 대책인 기술탈취 근절 대책에 대한 성과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통계는 2013~2017년에 조사한 기술유출 건 수라며, 78건은 2014~2016년도에 발생한 기술유출 건 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 같은 심각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런 대책에 기반해 기술침해에 대한 행정조치를 도입하고 기술보호지원반, 법무지원단 등을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 줄줄 새는 기술유출, 기술침해 행정조치 도입
기사입력 2018-10-04 13: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