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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개 항공사 4천여 명 신규채용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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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개 항공사 4천여 명 신규채용

기사입력 2018-12-24 1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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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 이 모씨(20대, 여)는 지난 9월6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항공일자리 박람회 참석을 계기로 항공일자리지원센터를 알게 됐다. 이후 멘토들에게서 코칭을 받고 12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취업에 성공했다. 이씨는 “실제 항공사에서 근무했던 노련한 멘토들의 면접노하우 전수가 큰 도움이 됐다며,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적극적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항공운송업은 우리나라 전체산업 대비 평균임금이 약 1·4배 수준으로 특히 항공사의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지상직 등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각광 받는 일자리로 손꼽힌다. 올해 9개 항공사는 지난해 3천375명 대비 약 23% 증가한 4천4142명을 신규채용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 노선확대(47개)와 인천공항 T2 개장 등으로 항공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도 약 1만 4천여개(잠정)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실제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채용을 2017년(2천473명) 대비 올해 약 33%(3천291명) 늘려 항공안전 강화와 서비스 향상도 기대된다.

한국에 취항하는 주요 외항사들도 ’18년에 약 320여 명의 한국인 객실승무원을 신규 채용했다.

인천과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중인 한국·인천공항공사도 올해 정규직원 355명(한국 214명, 인천 141명)을 신규채용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2천390명(한국 649명, 인천 1천741명) 진행해, 일자리의 ‘질’ 개선에도 노력했다.

인천공항의 경우에는 제2터미널 개장 및 복합리조트 개장 등으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약 1만4천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올해도 약 4천200여 명을 채용했다.

올해부터 국토부-훈련기관-항공사가 협업해 선(先)선발 後교육 제도를 7개 항공사에 도입해 198명을 선발했다.

조종사를 꿈꾸는 저소득층·서민층의 희망사다리가 돼줄 하늘드림재단도 최근 출범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도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시장의 성장과 함께 항공사·관계기관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늘었다”면서, “현재 신규 항공사업 면허 심사를 진행중에 있고, 지방공항의 국제노선 확충, 신공항 건설 등이 본격 추진될 경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실무 투입이 가능한 항공정비사 양성을 위해 3개 교육기관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B737 기종 특화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1기 수료생 40명 중 34명(약 85%)이 항공사 취업에 성공했다.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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