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품목분류, 관세율 등 ‘브렉시트’ 시나리오별 대비해야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품목분류, 관세율 등 ‘브렉시트’ 시나리오별 대비해야

기사입력 2019-01-09 18:31:1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오는 3월 29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앞두고 무역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9일 유럽과 교역하는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브렉시트 설명회’에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브렉시트 이후 한·EU 및 한·영 무역관계, 영국 정치상황 및 브렉시트에 대비한 업계 유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첫 발표자로 나선 한국외국어대 강유덕 교수는 “브렉시트 합의안이 타결될 경우 영국이 EU 시장에 잔류하는 동안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합의안이 타결되지 않더라도 기존 한·영 무역관계가 훼손되지 않도록 영국 정부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국립외교원 전혜원 교수는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합의안을 승인할지 불확실하다”며 “조기총선이나 제2차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도 있지만 이마저도 ▲하원의 과반지지 미흡 ▲결과의 불확실성 ▲시간적 압박 세 가지 측면에서 유용성이 불투명하다”고 진단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무협 통상지원단 곽동철 연구원은 영국과 거래하는 한국 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안으로 품목 분류 및 관세율, 특혜 원산지, 인증·승인·면허, 수출입 규제, 온라인 개인정보 이전 등을 꼽았다. 곽 연구원은 “업계는 브렉시트의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 이달 셋째 주에 실시한다. 가결되면 당분간 EU 시장에 머물면서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 부결되면 브렉시트를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고 제2의 국민투표가 실시될 가능성도 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