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해 출시된다는 설이 유력했지만 결국 해를 넘겨 올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폰SE2의 흥행 향방은 결국 가격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아이폰SE2는 각종 SNS상에서 디자인이 계속해서 공개되고 있어 올해 내로 고객들에게 공개될 가능성을 더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이미 대략적인 성능까지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지난해 시장에 내놓은 아이폰X을 비롯해 아이폰XS‧아이폰XS 맥스‧아이폰XR 등이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든 바 있다. 이에, 애플에서는 중저가대 라인업인 아이폰SE2의 출시를 서둘러 부진을 만회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확정된 것은 아니나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전작인 아이폰SE와 마찬가지로 4인치 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이 유력시 된다. 또한 무선충전이 가능하도록 뒷 면은 유리로 마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이폰X과 마찬가지로 노치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가격의 경우 32GB 제품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 399~499달러 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SE2의 가격에 대해 한 외신은 “아이폰SE2의 가격은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되겠지만 만약 아이폰X시리즈와 같은 어리석은 가격에 판매될 경우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 매체는 “많은 이들이 아이폰SE2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지만, 5인치 대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이들이 아이폰SE2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