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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4척 계약한 LNG선, 발주보다는 선가상승이 'Key'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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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4척 계약한 LNG선, 발주보다는 선가상승이 'Key'

국내 조선사 LNG선 생산능력 감안할 때, LNG선 선가 상승은 지속될 것

기사입력 2019-02-25 0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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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4척 계약한 LNG선, 발주보다는 선가상승이 'Key'


[산업일보]
2월 21일, 삼성중공업은 LNG선 4척 건조계약 체결 내용을 공시했다. 척당 1억9천300만 달러에 계약해 클락슨 기준 LNG선 가격인 1억8천400만 달러 대비 5% 높은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번 계약 건은 기존 대비 고사양 스펙으로 발주가 됐고, 인도 예정일도 2022년 9월(기존 계약건은 2021년 인도 예정)이기 때문에 표면선가가 크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주수익성이 5%p 높아졌다고 보는 것은 과도하다.

그러나, 이 두 가지를 고려해도 수주수익성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LNG선 생산능력이 연간 40~50척인 것을 감안할 때, 올해 LNG선 발주물량이 50척 이상을 기록한다면 의미있는 선가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문가들은 LNG선 시장에서 발주량이 아닌 선가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우선 LNG선 수주수익성이 기타 선종대비 높기 때문에 LNG선 선가 상승은 ‘실적 개선’으로 직결될 전망이고, LNG선 발주량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LNG선 발주량을 전년대비 4척 증가한 69척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발주량 측면에서 ‘서프라이즈’가 나오기는 힘들다는 전망이다.

LNG선 선가 상승이 향후 실적 개선의 KEY라고 판단한다. 전 선종에서 수주수익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LNG선 선가가 상승한다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 클락슨 기준 LNG선 선가는 약 1% 상승에 그쳤는데, 이는 2016~2017년 LNG선 발주 공백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작년 60척 수주에 이어 올해 50척 이상 수주한다면, 국내 조선사 LNG선 수주잔고는 2년 이상으로 LNG선 선가 협상력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판단한다.

작년 연간 2천만톤 규모 LNG 플랜트 최종투자결정이 확정됐고, 올해에도 연간 5천150만 톤 규모의 LNG 플랜트 최종투자결정이 예상된다. 연간 5천150만 규모는 2020년 이후 70척 이상 LNG선 신규발주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LNG선 발주싸이클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해 선가 상승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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