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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년대비 0.5% 감소 전망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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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년대비 0.5% 감소 전망

“신흥국·유로지역 성장세, 대외여건 악화로 둔화 예상”

기사입력 2019-05-20 10: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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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년대비 0.5% 감소 전망


[산업일보]
올해 세계경제가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대비 0.5% 하락한 3.2%로 예측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 추이는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세계무역 증가세의 둔화 ▲유로지역 성장세의 둔화 ▲브렉시트 등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선진국의 경우 미국은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전환하고 고용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세제개편 효과 감소, 중국·일본·EU 등과의 무역분쟁 확대, 세계경기 둔화의 요인으로 인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에 비해 0.6% 낮아진 2.3%를 기록할 전망이다.

유로지역은 역내외 수출증가세의 둔화, 대미 통상마찰의 확대 가능성, 브렉시트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1.8%에서 1.3%로, 일본은 소비세율 인상, 고유가 추세, 미·일 통상마찰의 확대로 0.8%에서 0.7%로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은 중국의 경우 ▲구조개혁에 따른 성장세 둔화 ▲미·중 통상분쟁 ▲세계경기 둔화 등에 대응해 확장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을 시행하면서 0.3%p 하락한 6.3%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향후에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인도는 화폐개혁과 GST 안착, 완화적 통화정책, 확장적인 재정정책 등의 상방요인이 작용하며 0.1%p 하락한 7.3%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아세안 5개국(5.2%→5%)을 비롯해 러시아(2.3%→1.6%), 영국(1.4%→1.1%) 등의 국가에서경제 성장률 둔화가 점쳐진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각국 중앙은행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로 전환했고, 감세 및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고용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일본·중국·인도 등은 다소 완만하지만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중국·인도 등을 제외한 신흥국과 유로지역의 성장세는 대외여건의 악화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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