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그동안 레이저커팅기는 고가로 인해 도입하는 제조업체들이 많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시장 확대 및 기술발전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며, 가공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5월 22일부터 나흘 간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19, 이하 BUTECH 2019)’에 참가한 bodor는 한국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2~3kw의 평판·파이프 레이저커팅기를 선보였다.
bodor 왕만만 한국사업부 부장은 “자사 레이저커팅기에 적용되는 베드의 경우 주물로 만들어져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며 “고객사가 향후 출력이 더 높은 제품으로 바꾸더라도 베드를 교체하지 않아도 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만만 부장은 “핵심 장비의 경우 미국, 일본 등의 유명회사에서 부품을 수입해 중국 내에서 조립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다”며 “이를 통해 현재 전 세계 16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든 나라에 지사를 설립, 엔지니어를 배치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는 1kw의 레이저커팅기를 사용하던 업체들이 작업속도와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3·4·6kw 등의 고출력 제품으로 바꾸면서 관련 시장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왕 부장은 “임가공 비용을 줄이기 위해 레이저커팅기를 직접 구입해 사용하는 업체도 늘고 있다”며 “향후에는 출력이 늘어나면서 워터젯 가공기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고객만족 서비스와 가성비를 바탕으로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아도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왕 부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