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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WSJ, 연준, 금리인하 필요한 때인지 논의(LME Daily Report)
이겨라 기자|hj121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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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WSJ, 연준, 금리인하 필요한 때인지 논의(LME Daily Report)

트럼프, 시진핑 중국 주석과 G20에서 확대 회담 약속

기사입력 2019-06-19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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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WSJ, 연준, 금리인하 필요한 때인지 논의(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8일 비철 금속은 연준의 금리 인하 및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시간 20일 새벽 3시 발표 예정인 연준의 통화 정책 회의 결과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릿저널(WSJ)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기 보다는 금리 인하가 필요한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어조와 성명서 문구 변화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성명서에 처음 등장한 금리 인하와 관련해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는 문구가 삭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도 추가 금리 인하 또는 QE2를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하며 글로벌 통화 정책 완화 분위기에 힘을 싣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금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이달 말 예정된 G20 회의에서 양국간 정상 회담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국 협상팀이 정상 회담을 앞두고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추가 관세 부과 이후 경색돼 온 양국이 대화를 재개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양국간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BoA메릴린치는 "미-중 무역 전쟁의 단계적 축소 가능성도 있지만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랠리가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19일 LME 장 마감 이후 발표될 FOMC 성명서 및 기자 회견 내용에 따라 시장이 방향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 금리 시장 참가자들은 이미 7월 금리 인하 확률을 70%로 보고 베팅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인 스탠스가 나올 경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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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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