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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앞세워 100% 친환경 패키징 전환 정책 추진
최수린 기자|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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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앞세워 100% 친환경 패키징 전환 정책 추진

일반 플라스틱 대체…“수요 점차 증가, 가격 경쟁력 필요”

기사입력 2019-07-02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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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앞세워 100% 친환경 패키징 전환 정책 추진

[산업일보]
심화하는 환경문제 속에서 전 세계인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떠올랐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성 또는 옥수수, 사탕수수, 콩과 같은 재생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 순환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이를 가장 활발히 도입하고 있는 국가로 ‘호주’가 꼽히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호주인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바이오 플라스틱’에서 중국의 폐기물 수입 금지 조치와 각종 환경 문제 심화라는 배경 아래 호주의 ‘바이오 플라스틱’ 도입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고 짚었다.

호주에서는 매년 350만 톤의 일반 플라스틱이 소비되고 있으며, 호주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연간 130만 톤의 재활용 쓰레기 중 35%도 일반 플라스틱에 해당한다.

이 같은 배경 아래 친환경 소재로 대체가 시급한 분야로 늘 ‘플라스틱’이 꼽혀오며 이를 대체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려는 노력이 이어져 온 것이다.

지난해 4월, 호주 환경에너지부는 2025년까지 호주에서 사용되는 포장재의 100%를 재활용, 재사용 또는 분해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인 National Packaging Target 2025를 발표했다.

더불어 호주는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주에서 일회용 경량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2006년에 설립된 바이오 플라스틱 협회인 ABA(Australasian Bioplastics Association)를 중심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바이오 플라스틱에 눈길을 주는 것은 호주뿐만이 아니다. 국경을 초월하는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바이오 플라스틱을 향한 관심은 호주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KOTRA의 강지선 호주 멜버른 무역관은 “한국의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수입 관심도가 상승함에 따라 호주의 청정이미지와 결합한 원료 소싱, OEM 제품 등 파트너십의 개발이 유망한 것으로 고려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무역관은 “대부분의 현지 바이어는 호주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 플라스틱의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여기에서의 핵심은 ‘가격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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