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국의 외환 보유액은 안전은 물론, '유동성과 증식'을 중요시하면서 환율 국제수지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안보와 금융 안정, 견실한 수익률 등 전 세계 외환보유액 면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봉황망코리아가 중국의 연보를 인용, 중국의 연간 IMF 규모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외환보유액의 30%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외한보유액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 분산화는 물론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외환 보유액을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많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국은 외환 보유액에 따라, 경영 상황에 따라 각각의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이미 세계 1위의 금 생산국이자 금 소비 대국이 됐다. 2018년 말 현재 금 보유 규모는 1천852.t으로 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