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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가 평균 권리금 5천472만 원 전국 '최고'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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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가 평균 권리금 5천472만 원 전국 '최고'

상가 임차인 평균 4천535만 원 권리금 부담

기사입력 2019-09-03 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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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은 4천535만 원으로, 1㎡당 평균 권리금은 68만4천 원으로 조사됐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을 포함한 지방 6개 광역시에서 권리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5천472만 원을 기록한 서울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인천 4천161만 원, 부산 4천54만 원, 대전 4천48만 원, 광주 4천23만 원, 대구 3천570만 원, 울산 2천351만 원 순이다.

권리금이 가장 높은 업종은 5천513만 원을 기록한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으로 파악됐다. 이어 ▲숙박 및 임대업(5천140만 원), ▲도매 및 소매(4천696만 원), ▲부동산 및 임대업(3천207만 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천654만 원) 순으로 확인됐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이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권리금이 높은 이유는 시설 투입비가 높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을 지향하는 소비층이 증가하면서 권리금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연구원은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권리금 하락세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업종별 양극화도 공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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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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