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일 원달러 환율은 미 제조업 PMI 부진 및 홍콩 시위 격화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해 상승압력이 우세, 1,200원대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1일 ISM(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9월 제조업 PMI는 47.8을 기록했다. 지수가 50을 하향한다는 것은 제조업이 위축국면이라는 것을 뜻하며, 47.8이라는 수치는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러한 지표의 부진으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해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콩에서는 송환법 폐지에도 불구하고 시위가 이어지던 중, 경찰이 발사한 실탄으로 인해 고등학생이 중상을 입어 시위가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확대도 환율 상승압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당국이 1,200원 초반에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환율은 급격한 상승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미 제조업 지표 부진에 리스크…1,200원대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19-10-02 15:08:51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