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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기계전] 성림첨단산업㈜, 국내 희토류자석 시장 앞장서
최수린 기자|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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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기계전] 성림첨단산업㈜, 국내 희토류자석 시장 앞장서

국내 최초 개발한 중희토저감자석 한국기계전서 선보일 예정

기사입력 2019-10-19 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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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기계전] 성림첨단산업㈜, 국내 희토류자석 시장 앞장서
성림첨단산업(주) 공군승 대표이사

[산업일보]
성림첨단산업㈜(이하 성림첨단산업)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한다.

성림첨단산업은 희토류 영구자석을 기반으로 HEV/EV(하이브리드 전기차/전기차)의 핵심부품인 트랙션 모터용 마그넷과 HDD VCM용 마그넷, EPS(전동식 조향장치) 구동 모터용 마그넷을 생산하는 전기장비 전문 기업이다.

1994년 창립 이래 20년간 희토류자석 개발, 생산에 주력해 온 성림첨단산업은 그동안 일본과 같은 자석 선진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던 국내 희토류자석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이 회사는 가전용, 산업용, 군수용 모터 등 각종 고성능모터에 사용하는 희토류자석 개발은 물론, HDD VCM용 모듈 자석,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구동 모터용 고온 희토류자석, LG이노텍 EPS 및 군사용 특수 희토류자석까지 개발했다.

한국기계전에서 선보일 성림첨단산업의 신제품은 중희토저감형 희토류자석이다. 자동차와 같은 고온 환경에서 사용하는 자석으로, 고가의 중희토 사용량을 기존 자석보다 50% 이상 감소시키면서도 성능은 5% 향상했다. 2014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발을 시작해 현재 국내 자동차업체에 3종 모델을 승인받고 양산 중이다.

고성능 자석 연구개발을 시작한 당시에는 자석의 자기적 성능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담당연구원들이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난 5년간 꾸준한 개발을 통해 자석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켰다.

성림첨단산업 관계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2025년 중희토저감형 희토류자석 시장은 약 2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목표로 약 2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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