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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2019 한국기계전] 한국 산업계 ‘전통’과 ‘미래’ 한 자리에 모았다
최수린 기자|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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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2019 한국기계전] 한국 산업계 ‘전통’과 ‘미래’ 한 자리에 모았다

스마트팩토리부터 협동로봇, 자율주행차까지…전시회장 가득 메운 첨단 기술 향연

기사입력 2019-10-23 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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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스마트팩토리에서부터 협동 로봇, 자율주행차까지 첨단 기술의 진화는 전 세계는 물론, 한국 산업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제조업이 위기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센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IT 기술의 등장과 기존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며 현재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국내에 이러한 제조 트렌드와 변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 주관의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이 ‘초혁신 기술의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막을 올렸다.

전 세계 27개국의 약 752개 기업이 참가해, 약 2천620 부스의 규모로 진행하는 '2019 한국기계전'은 42년간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전통과 정통성을 갖고 있는 전시회다. 한국 기계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기산진이 디지털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미래 산업계를 함께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A기업(소재 가공)은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 제품 홍보를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남은 전시회 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각종 공구와 부품 소재, 레이저와 용접 설비들부터 스마트 공작기계와 지능형 로봇, 디지털 오토메이션 등을 아우르는 기계와 장비, 부품, 솔루션까지 직접 전시현장에서 시연하고 있다. 제품은 물론, 해외 수출 상담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관객 윤모 씨는 “공장 내 생산 장비 교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얻고자 이번 전시회를 찾았다”며 “전시회가 과거에 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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