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코리아, 강력함과 정교함 갖춘 18V 목공구 라인업 출시

[산업일보]
밀워키(MILWAUKEE) 코리아는 고출력을 앞세운 M18 FUEL 트림라우터(trim router)와 M18 BP-502C 무선 전동 대패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1.25마력의 M18 FUEL 트림라우터의 최대 출력은 31,000rpm까지 갖춰, 동종 유선 제품들에 비해 출력이 높다. 미세 조정 다이얼은 0.396mm(1/64인치) 간격이어서 빠르고 정교한 깊이조절이 가능하다. 이 트림라우터는 밀워키 만의 특허기술인 18V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 시, 최대 76m 절삭작업이 가능하다.

M18 FUEL 트림라우터에는 편의성을 위해 추가 부속품도 제공한다. 자재 중앙에서 정밀 절삭작업이 가능하며, 양손으로 플런지 베이스(plunge base)와 플러쉬 트림 작업 시에 용이한 오프셋베이스(offset base) 추가옵션으로 제공한다. M18 FUEL 트림라우터의 콜렛 사이즈는 6mm, 높이는 224mm, 중량은 배터리 포함해 2.1kg로 구성했다.


밀워키에서 트림라우터와 같이 새롭게 출시한 M18 BP-502C 무선 전동 대패는 면목 82mm, 깊이 2mm까지 절삭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라베트컷(rabbet cut)의 최대 절삭깊이는 10.7mm까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그리고 M18 대패는 깊이 조정 다이얼 20개를 적용, 0.1mm씩 정밀한 깊이 변화를 순차적으로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편 배출구 부분은 작업자에 높은 생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좌 / 우 선택이 가능하도록 세팅했다. 빠른 속도 구현을 위해 4극 모터 적용을 통해 최대 14,000 rpm까지 출력 성능과 함께 3.5kg 중량을 갖추고 있다.

M18 FUEL 트림라우터 영상


<밀워키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