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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 무역 및 투자 증가 전망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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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 무역 및 투자 증가 전망

주요 무역 분야 IT, 가전, 자동차, 화학제품, 생필품 등

기사입력 2019-12-20 09: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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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아프리카 54개국이 가입한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아프리카의 무역과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이하 POSRI)이 최근 발표한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연합(AU)은 2022년까지 90%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해 아프리카 대륙 내 무역을 53% 이상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최근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AfCFTA에서 상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다면 2040년까지 역내 무역 규모가 15~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 무역 및 투자 증가 전망

AfCFTA 발효의 영향으로 아프리카 산업, 무역 등 경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AfCFTA 회원국 간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이 낮아지면서 단기적으로 아프리카 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이를 통해 아프리카 역내 무역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내 무역의 증가는 단기적으로 인프라, 서비스, 기술 산업 분야에서 역내 투자 증가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AfCFTA 협정 1단계에서 회원국은 상품 무역, 서비스 무역, 분쟁 해결 규칙·절차에 동의했으며, 2단계는 경쟁 원칙, 투자, 지적 재산권 등의 협약을 다룰 예정이다.

POSRI 철강연구센터 서상현 수석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AfCFTA 활용을 통한 아프리카와의 무역 증대와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주요 거점국가를 선정해 역량을 집중한 후 인근국가로 확대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상현 수석연구원은 주요 투자 분야로 의류 및 섬유, 자동차 부품 등의 제조업과 이차전지원료인 코발트, 흑연 등의 자원, 제분·제당 등 기초 제조업, 주요 무역 분야로는 IT, 가전, 자동차, 화학제품, 생필품 등을 꼽았다.

AfCFTA 본격 출범에 맞춰 대아프리카 무역 확대와 선별적 투자 방안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서상현 수석연구원은 ‘아프리카 중산층 소비자를 우선 타깃으로 선정해 수출증대 방안을 마련하고, 발전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분야 분석과 선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거점국가를 활용한 우회 수출확대 전략과 AfCFTA 출범에 따른 교역구조의 변화 등을 고려한 수출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무엇보다 아프리카의 정치, 경제 리스크를 감안, 진출 시 면밀한 모니터링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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