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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유무역시험구 확대 추세…“지역별 차별화된 정책 파악 필수”
최수린 기자|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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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유무역시험구 확대 추세…“지역별 차별화된 정책 파악 필수”

제한산업 축소·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등…“기회 요인 충분히 활용해야”

기사입력 2020-01-11 0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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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유무역시험구 확대 추세…“지역별 차별화된 정책 파악 필수”

[산업일보]
중국 내 규제 완화를 통해 자유로운 제조와 유통, 무역 활동을 보장하는 지역인 자유무역시험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중국 자유무역 시험구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13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설립됐던 중국 자유무역시험구는 2019년 8월에 신규 추가된 6개의 자유무역시험구를 포함해 현재 총 18개에 달한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외상투자 진입특별관리조치(이하 네거티브리스트)를 발표했다. 리스트 내 제한 산업은 48개에서 40개로 감소했다. 네거티브리스트에 포함된 산업 혹은 품목은 향후 투자 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지게 된다.

자유무역시험구를 대상으로 한 네거티브리스트도 동시에 발표됐다. 이에 따라 자유무역시험구 내 제한산업 또한 45개에서 37개로 감소해 개방성 확보에 주력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각 자유무역시험구별로 시행 중인 정책도 눈여겨볼 만하다. 자유무역시험구는 지역별로 현지 실정에 맞춰 투자 유치와 금융,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 걸친 지원 정책을 시행 중에 있으며 이 중 우수한 정책의 경우 전국 확대 시행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주요 자유무역시험구의 유력 산업을 살펴보면, 상하이의 경우 바이오산업과 인공지능(AI), 항공산업 등 첨단 산업이 주로 집결돼 있으며, 광둥 지역은 홍콩과 마카오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해운과 물류, 첨단기술 서비스업·제조업 위주의 산업이 모여있다.

현재 중국 내 존재하는 18개의 자유무역시험구의 영향력에 힘입어, 기타 성·시로부터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자유무역시험구 설립을 신청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자유무역시험구의 중요성이 확대함에 따라, 중국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의 진출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KITA 상해지부 측은 “갈수록 증가하는 자유무역시험구에 대해 우리 기업은 자유무역시험구 간의 차별화된 지원 정책, 정부 지원 산업 등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중국의 적극적인 외자 투자 유치 정책의 기회 요인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숙지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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