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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국제신용평가사 S&P, 신종 코로나로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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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국제신용평가사 S&P, 신종 코로나로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0-02-10 0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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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국제신용평가사 S&P, 신종 코로나로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7일 비철 금속은 모두 1~2%가 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3일간 랠리에 힘입어 전기동은 3주만에 처음으로 주간 기준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나머지 금속들은 우한 폐렴 발병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국제신용평가사 S&P의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Shaun Roache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중국의 2020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7%에서 5%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가 1분기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이며, 3분기쯤에나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경제가 1% 가까이 둔화된다면 글로벌 경제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올 3월까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성공한다면 2021년 성장률은 6.4%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비철금속산업협회(CNMIA)는 중국의 2월 비철 금속 생산량이 최소 전년비 1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향후 20여일 내로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통제된다면 중국의 제조업, 부동산, 인프라투자 등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 내 사망자 및 감염자수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허베이성에 위치한 Daye 동 제련소의 직원 2명이 감염되어 1,000명 가량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내 운송 차질로 Guangxi Nanguo 동 제련소는 불가항력을 선언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나오고 있다.

주말 동안 중국 내 바이러스 확산 여부에 따라 시장은 방향성과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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