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달 24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1일부터 주요 정책금융 프로그램 내용이 발표됐다.
음식‧숙박 등 가계형 소상공인은 지역신보 방문 없이 바로 기업은행에 초저금리 대출을 신청하면 3~5일내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자금을 수령 가능하다. 다음 달 하순까지는 2~3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매‧제조 등 기업형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으나 신‧기보 지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자금을 신청했지만 이작 받지 못한 경우, 신용이 1등급에서 3등급 사이이고 대출신청금액이 3천만 원 이하인 경우, 6일부터 안내문자 등에 따라 필요서류를 구비해 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초저금리 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