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술'로 안정성 확보
기사입력 2020-04-17 18:06:29
[산업일보]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발전량을 예측해 전력계통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이 국내 개발에 성공했다.
신재생 발전량이 날씨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변화할 때는 전력설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사전 대처가 중요한데, 사전 대처를 위해서는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술이 필요하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반 전력계통 운영시스템'은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 등 기상 데이터와 변전소에서 받은 전력 데이터에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 기법을 활용해 신재생 발전량을 예측하고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만약, 신재생발전 출력 예측량이 계통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사전에 전력설비 운영방식 변경 대책을 수립해 대응이 가능하다. 6시간 단위로 예측하는 단기예측 시스템은 정확도가 높아 실시간 신재생발전 예측에 적합하다.
기존에는 지역별 태양광 발전의 설비용량 및 발전량 정보를 파악하거나 풍력발전기별 운영상태 정보 및 발전량 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은 있었지만,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량을 예측해 이를 전력계통 안정성 유지에 활용하는 시스템 개발 사례는 국내 최초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신청에 따른 수용문제를 극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발전량을 예측해 전력계통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이 국내 개발에 성공했다.
신재생 발전량이 날씨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변화할 때는 전력설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사전 대처가 중요한데, 사전 대처를 위해서는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술이 필요하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반 전력계통 운영시스템'은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 등 기상 데이터와 변전소에서 받은 전력 데이터에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 기법을 활용해 신재생 발전량을 예측하고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만약, 신재생발전 출력 예측량이 계통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사전에 전력설비 운영방식 변경 대책을 수립해 대응이 가능하다. 6시간 단위로 예측하는 단기예측 시스템은 정확도가 높아 실시간 신재생발전 예측에 적합하다.
기존에는 지역별 태양광 발전의 설비용량 및 발전량 정보를 파악하거나 풍력발전기별 운영상태 정보 및 발전량 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은 있었지만,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량을 예측해 이를 전력계통 안정성 유지에 활용하는 시스템 개발 사례는 국내 최초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신청에 따른 수용문제를 극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