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서서히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악화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6일 광화문 KT 스퀘어드림홀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일자리’라는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3년차를 맞아, 양적‧질적으로 개선된 고용지표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대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된 이번 타운홀 행사는 방송인 김영철의 사회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영철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형태로 청년‧여성‧장애인,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 소상공인 등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현장에 참석한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한시간 남짓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기 부위원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전례 없는 일자리 위기상황으로 정부와 국민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일자리 위기 또한 방역사례와 마찬가지로 정부와 일자리 주체들 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위기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의료진, 방역‧민생 업무 담당자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배달 종사자 및 농‧식품 생산‧공급자 등이야말로 숨은 영웅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안전‧보건 및 언택트‧디지털 분야 포함 새로운 공공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시장의 불안정성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자리안전망 확충, 대규모 공공투자를 통한 한국형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일자리 대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상을 통해 청년구직자와 학습지교사‧프리랜서‧소상공인‧장애인사업장 종사자 등의 고충을 경청한 김 부위원장은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 대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정리해 국민이 공감‧만족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는데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