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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미 연준 파월 의장,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마이너스 금리 고려 안해 (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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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미 연준 파월 의장,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마이너스 금리 고려 안해 (LME Daily Report)

골드만삭스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39% 전망, WSJ는 -32.3% 전망

기사입력 2020-05-15 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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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미 연준 파월 의장,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마이너스 금리 고려 안해 (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4일 비철금속시장은 부정적인 거시 경제 전망 속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에 결국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 혼조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파월 의장은 전일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설에서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경기 하강의 폭과 속도는 전례가 없다며, 경기 침체의 자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의 경기 침체가 일반적인 경기 순환성 침체가 아닌 바이러스가 촉발한 침체라고 말하며, 경기 순환성 침체보다 저상장과 저소득이 장기화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다만,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그 부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의 부정적인 경기 진단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는 한편, 달러 인덱스는 다시 한 번 상승하며 원자재 시장을 압박했고, 비철금속 시장 또한 그 영향을 피해가지 못 하는 모습이었다.

민간 부문에서도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었는데, Wall Street Journal은 2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이 약 32.3%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골드만삭스는 그보다 더 부정적인 39% 하락을 전망했다.

실질 실업률을 놓고선, 골드만삭스는 최악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을 상회해 최대 35%에 이를 수 있다는 안타까운 예상을 전하며 미국 경기가 지속적으로 하강 국면에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미국 경기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3, 4분기에 반등할 수 있을 지 여부가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주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함께 전했다.

15일은 미국과 중국의 광공업생산 지표와 함께 유로존에서는 1분기 GDP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비철금속시장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 지표들인 만큼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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