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2일 원달러 환율은 1,230원대 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간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할 것이라고 밝히자 미 상원의원들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시 관련자들을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또한 해당 사안이 일어난다면 그 문제를 강하게 다룰 것이라고 언급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며 환율 상승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 및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미중 갈등 격화되며 1,230원대 중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05-22 11:30:17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