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로봇의 활용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5G,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탑재된 로봇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활용되며 사람의 일을 대체하고 있다.
SK텔레콤과 공장 자동화 기업 한국오므론제어기기가 공동 개발한 방역로봇
SK텔레콤과 공장 자동화 기업 한국오므론제어기기는 5G 기술을 이용해 서버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자율 주행 ▲출입객 체온 검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권유 ▲손소독제 제공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방역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5G, AI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