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오는 11월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앤 마켓(Markets &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천54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같은 기간 78억3천만 달러에서 127억6천만 달러로 시장 규모가 확대돼 매년 12.2%의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은 한국 스마트생산제조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스마트 생산제조기술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2020년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와 기존 CAD&GRAPHICS에서 진행하던 CAE 컨퍼런스를 SMATEC 2020 기간 중 진행한다.
SMATEC 2020은 올해 11월 11일부터 3일간 2019년과 마찬가지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한편,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은 스마트공장과 4차 산업 기술 관련 섹션별 글로벌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단일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