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금속산업대전 2020(KOREA METAL WEEK, 이하 금속산업대전)’이 철저한 방역 아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관한 업계의 우려와 달리, 금속산업대전은 마스크를 쓰고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 금속산업대전을 찾은 관람객은 총 1만2천여 명으로, 현재 진행 중인 금속산업대전의 관람객 추이 대비 현저히 높은 수치지만, 전시회 참가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오히려 진성 바이어의 비율이 높아 만족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금속 도금 및 도장, 자동차 및 기계 부품, 뿌리산업 관련 약 12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