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2일 원달러 환율은 1,21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에 따른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글로벌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환율 상승이 전망된다.
미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3만 명 이상 증가하며 5월 1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애플이 미국 일부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으며, 경제 재개에 적극적이던 미국 주요 주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위험선호분위기가 훼손,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업체 반기말 네고 물량 및 당국 개입 경계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