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3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은 리스크온 분위기가 재개되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6%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인 0.3%를 크게 상회했다.
물가 호조 소식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에 위험선호심리가 회복하며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술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랠리가 재개된 점은 코스피 상승랠리로 이어지며 위험자산선호심리를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점대기 매수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리스크온 분위기 재개에 1,180원대 초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08-13 11:30:36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