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1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를 유발한 헤지펀드 유로화, 파운드화 투기적 매수 포지션 감소,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강세 유도 소화 후 달러 약세 둔화가 예상된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간 추가 재정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상무부가 중국 어플 위챗과 틱톡 사용을 금지해 미중 갈등 우려를 자극했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 심리가 훼손돼 환율 상승이 전망된다.
다만, 1,170원대 하단 붕괴로 환율 하락세 인식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월네고 유입에 따른 수급 균형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