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주 초반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1,114원 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미국의 추가경기대책에 대한 방향성이 잡히지 않으면서 104엔 중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1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145.4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49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4.5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5엔 상승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대책 규모에 대해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절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