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일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 중후반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동안 역외시장 하락 폭을 반영해 환율은 갭 다운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낙관적 발언에 따른 추가 부양책 합의 기대가 위험선호심리를 자극했다. 그러나 연휴 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따른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리스크 오프 심리 강화되며 하락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험회피심리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수급상 결제수요 우위인 점은 환율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