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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미국 코로나19 급 확산, 미 대선 불확실성 뉴욕증시 약세 출발(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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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미국 코로나19 급 확산, 미 대선 불확실성 뉴욕증시 약세 출발(LME Daily Report)

알루미늄, 타이트한 단기 수급 전망에 급등

기사입력 2020-11-02 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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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미국 코로나19 급 확산, 미 대선 불확실성 뉴욕증시 약세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지난달 30일 비철금속시장은 단기적으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점쳐지는 알루미늄을 제외하고는 모든 품목이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내 코로나19 일간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9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일제히 약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또한, 미국 대선을 나흘 앞두고 있어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가격에 반영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함께 전해졌다.

일부 언론들은 코로나19의 확산이 현 정부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을 전하며 바이든 후보의 우세를 점치기도 했으나, 접전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는 보도도 전해진 탓에 아직은 알 수 없다는 것이 시장 대다수의 의견인 듯 보인다.

비철금속시장은 전일 폐막한 중국의 5중전회 소식에도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가장 관심을 모으던 비철금속 재고 비축에 대한 소식의 부재에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나타내었으나, 중국 당국이 슬로건으로 내건 내수 경기 활성화를 통한 경제 성장에는 재고 비축이 불가피하다는 데에 전반적으로 입을 모으는 모습이었다.

LME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홀로 2.6%대 오름세를 기록한 알루미늄이었다. 트레이더들은 최근 알루미늄의 콘탱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을 보며 단기적으로는 수급 상황이 매우 타이트해 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30일 정산가 기준 알루미늄의 3M 대비 Cash 디스카운트는 톤당 $1.5로 작년 12월 이후 가장 적었으며, 한 업체에서 40~49% 사이의 워런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3M 프리미엄 감소 배경으로 지목됐다.

이번주를 시작하는 11월2일 월요일에는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에서 제조업 PMI 발표가 예정돼 있다. 비철시장은 월요일 나오는 경제 지표 및 화요일 대선 결과를 지켜보며 향후 방향성을 다시 타진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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