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2일 환율은 뉴욕주가 부분적인 락다운 조치를 재개하고 독일 총리가 봄보다 전염병 확산 충격이 클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4분기 경기부진 우려가 재부상해 상승이 예상된다.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화를 견인한 가운데 유로화가 약세를 보여 간밤 달러 인덱스가 93선 이상으로 상승하는 강세를 보여 환율은 상승 출발이 전망된다.
최근 급격한 원달러 하락세와 심리적 지지선인 1,100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높아 1,100원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기술주 중심의 위험선호 심리 지속, 외국인 국내증시 순 매수세에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