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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 주목하는 전시산업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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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 주목하는 전시산업

규제자유특구 박람회,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온라인으로 전환

기사입력 2020-11-27 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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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6일 기준 확진자는 583명을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500명을 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일부 전시 주최 측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따라 ‘규제자유특구 박람회’ 온라인 전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최로 26일부터 이틀 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규제자유특구 박람회’는 무관중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

이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한데 따른 조치라는 게 중기부 측의 설명이다.

전시회는 현장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방송 진행자가 부스와 체험 시설을 방문, 담당자와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또한, 전시장 상담공간에서 예정돼 있던 특구담당자와 기업 간 상담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장 방문 인원에 대해 체온 측정, 손소독,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시장 내 50인 이하를 유지하기 위해 생방송도 이틀에 나눠 진행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 주목하는 전시산업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장

‘온라인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중소 제조·기계 업체 수출 지원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주)메쎄이상 공동 주최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2020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SMEX 2020)’ 역시 온라인으로 열렸다.

당초 전시회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었지만, 관람객 및 참가기업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한 것이다.

전시회는 제조·기계 관련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 화상상담 시스템을 이용한 수출상담회 및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온라인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제조·기계 분야의 전시회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판로개척에 애를 먹고 있다”며 “온라인 전시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수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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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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