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1,057원 대 후반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재닛 옐런 신임장관의 ‘긴급대응’ 관련 발언에 104엔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7.85원에 거래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4.29원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4.31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4% 상승했다. 미국의 차기 재무장간인 재닛 옐런이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발언한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하락세 이어지면서 1,057원 대 기록…달러-엔화 환율은 옐런 장관의 ‘긴급대응 시점’ 발언에 104엔 초반대 나타내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