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1월4일] 달러 인덱스, 전일 대비 약세 지속(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월4일] 달러 인덱스, 전일 대비 약세 지속(LME Daily Report)

LBMA 골드 현물 강세,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나스닥 약세

기사입력 2021-01-05 07:26:4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월4일] 달러 인덱스, 전일 대비 약세 지속(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4일 비철금속 품목들은 미국 11월 건설 지출 데이터 발표와 달러 약세에 나스닥과 다우 하락에 불구 급등했다.

알루미늄 3개월물은 2%가 넘는 강세를 보였고, 납 3개월물은 3%가 넘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11월 건설 지출은 $1.459 trillion으로 발표 됐는데, 이는 전기동 가격에 상방 압력을 주기에 충분했다.

니켈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진도 5.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며 공급량 축소 우려에 5% 가량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지진이 실질적으로 니켈의 공급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4일 급등한 가격의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지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인도네시아 지진은 Sulawesi島에서 발생했으며, 주변 건물들에 자잘한 피해를 일으켰다고 속보는 전했다. 이 지역은 중국의 Tsingsha Holding Group이 니켈을 생산하는 지역인데, 해당 기업의 대변인은 지진으로 영업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강도가 더 높은 추가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니켈 펀더멘탈 이슈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11월 건설 지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공공 섹터의 지출액보다 Private 섹터의 지출액이 약 3.2배 정도 많았는데 이는 저금리 기조로 주택 매입 비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며 생긴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런 상승장은 위험할 수 있다.

미 연준이 평균물가 목표제를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 유동성 공급 및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자산의 가치는 상승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평균 임금은 하락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스태그플레이션(경제불황 속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적 재난)을 우려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미 정부의 경기부양 부담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하며 미 연준의 스탠스가 돌변하지 않는 한 시장에 달러는 계속해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달러로 거래되는 비철금속 품목들에는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롱 포지션을 무작정 들고 있기에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