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7일 환율은 미-중 긴장이 재부각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중국 3대 통신사의 상장 폐지를 다시 진행하기로 확정하고 미 연방정부는 투자 금지 대상 중국 기업에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추가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중 갈등 우려가 재점화되며 위안화 추가 강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원달러 환율도 이에 연동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높아지며 추가 부양 규모 확대 기대에 위험선호 및 달러화 약세를 보이는 점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