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7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전환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 기대와 IMF의 전망 상향에 위험선호심리 회복으로 달러 인덱스는 90.1선으로 레벨을 낮추며 달러화 약세를 보였다.
IMF는 올해 전 세계 GDP 전망을 백신과 경기 부양책 효과를 반영해 5.2%에서 5.5%로 상향했다. 이에 최근 계속되는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완화되며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100원대 초반에서 유입되는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 및 전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약 2조 원을 순매도함에 따른 관련 역송금 경계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