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국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4만9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5만 명을 하회했다.
비농업 고용 부진이 재정부양책 도입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고 기대하며 시장은 위험선호로 반응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8일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명절을 앞둔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 유입은 환율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꾸준한 결제 수요 및 미국 성장 우위 인식에 따라 강달러 전망이 대두되는 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