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045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105엔 후반대까지 상승하는데 성공했다.
오후 1시 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5.9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22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8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7%나 상승했다.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