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소폭의 하락세를 지속해 왔던 원-엔화 환율이 낙폭을 키우면서 1,036원 후반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현지의 경제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109엔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1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6.8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36원 하락한 금액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1달러 당 109.1엔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6% 상승한 것으로 미국의 경제지표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