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이렇다 할 변동 양상 없이 1,037엔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 하락에 108엔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전날과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7.8엔에 거래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22원 상승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6% 물러섰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전날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