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없이 빠르게 도심간 이동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플라잉카(flying car)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에 전시됐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전기연구원은 실제 크기 대비 1/6로 축소된 ‘듀얼모드 플라잉카와 모바일스테이션’으로 구성된 도심개인이동수단(UPMV : Urban Personal Mobility Vehicle)을 선보였다.
한국전기연구원 이기창 박사는 “전시된 제품은 항공전기차(AEV : Aerial Electric Vehicle)와 지상전기차(GEV: Ground Electric Vehicle), 정류장(Station)으로 구성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 Urban Air Mobility)와 도심공항(Vertipot)의 개념을 구현한 모습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미래 도심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의 주차장처럼 플라잉카의 주차장인 ‘도심공항’이 생기고 이곳의 모바일스테이션을 통해 충전 및 환승(Transit)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 박사는 “플라잉카의 듀얼모드는 출발지점의 도심공항에서 이륙할 때는 드론과 차량의 결합형태로 이동하고 목적지 근처 도심공항에서 착륙 후 이동할 때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형태로, 하늘과 도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하기 방식을 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