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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뉴욕증시, 물가 지표 상승 불구 강보합 출발(LME Daily Report)

비철금속, 증시 움직임 따라 낙폭 줄이며 혼조 마감

[6월10일] 뉴욕증시, 물가 지표 상승 불구 강보합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0일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모두 강보합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5월 CPI 전년 비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돈 5.0%를 기록하며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 월보다도 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려들이 이미 가격에 선 반영 돼 있고, 반도체 품귀 현상 등에 따른 중고차 가격의 상승이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분석들이 전해지며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물가 지표 발표 후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순간 강세를 키웠으나 이내 반락하며 다시금 1.5% 선 아래로 하락했고, 증시는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덜어내었다는 판단에 보합권에서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달러화 또한 지표 발표 후 강세를 나타내는 듯 보였으나, 증시가 강세를 이어나가자 전일 비 반락하며 인덱스 기준 90선 초반에 위치하는 모습이었다.

조기 긴축 우려를 샀던 유럽중앙은행은 오늘 금리륻 동결하고 완화적 스탠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는데,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기가 종식 됐다고 판단될 때 까지 펜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긴축과는 선을 그었다.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이 미 연준보다 일찍 긴축에 나서기에는 경기 회복 상황을 비롯 여러모로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시장 주요 이벤트들을 지켜본 끝에 품목별 혼조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가격 관리 강화 이슈 및 단기적 수요 감소 우려에 아시아장 및 물가지표 발표 전 까지 약세를 이어가던 비철금속은 이벤트 해소 후 안도감이 전해진 증시의 오름세를 따라 낙폭을 일부 축소하는 듯 했다.

최근 단기 수급 우려가 붉어졌던 알루미늄의 경우 오히려 상승 반전하며 1% 가까운 오름세를 기록했고, 창고 내 재고는 오늘도 9천 톤 넘게 감소, Cash 프리미엄은 여전히 $10 선을 유지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전기동을 놓고 T-Commodity의 Gianclaudio Torlizzi는 강세 모멘텀이 희미해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저렴해지고 있고, LME 창고 내 재고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근거로 들며 단기적으로 수요 상황이 뒷받침 되기 어려워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다.

중국의 소식지인 Shanghai Metal Exchange Market은 10일 중국의 조달 당국이 올해 연말까지 전기동, 알루미늄, 아연 등의 비축 재고를 풀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비철금속시장은 차주에 예정된 미국 FOMC 전 까지는 수급과 관련한 내용을 계속 살필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자들은 중국 SRB의 계획과 관련한 소식들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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