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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韓 경제성장률 4% 전망...경제 전반 회복세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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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韓 경제성장률 4% 전망...경제 전반 회복세

전년대비 민간소비·설비투자 등 증가, 경상수지는 감소

기사입력 2021-07-04 12: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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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타격을 점차 회복하며 국내 경제는 수출 증가와 설비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국내 경제는 민간소비, 수출 등이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1.9% 성장했다.

KDB 미래전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수정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경제는 민간소비, 설비투자, 수출 등 경제 전반이 회복 추세에 들어서며, 연간 경제성장률은 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韓 경제성장률 4% 전망...경제 전반 회복세


민간소비는 지난해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올해 1분기 1.2%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 확대, 재난지원금 등을 통해 경제가 정상화되며 연간 2.4% 성장이 예상된다.

설비투자는 올해 1분기 반도체 수요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반도체 관련 설비 및 공장 증축 등 투자 확대와 IT 관련 제품 수요 증가 등이 설비투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체 수출 증가, 공장가동률 상승으로 연간 설비투자는 7.7%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친환경선박 발주량 증가로 선박 관련 기계류 수주가 늘고, 자동차·철강 등의 공장가동률이 상승해 추가적인 설비투자 확대를 유도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철강재, 콘크리트파일 등 건설자재 수급 불안으로 공사 진행에 차질이 빚어져, 올해 1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그러나 건설수주 호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등으로 인해 올해 건설투자는 전년대비 1.2%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경상수지는 수출 대비 수입 증가 폭이 커져 전년대비 63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수출이 증가했으나 민간소비 회복에 따라 소비재 수입이 증가하고, 원자재 수입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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