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043원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 충격이 줄어드면서 110엔 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1시 1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3.99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4.5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0.27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9% 상승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충격에서 미국 주식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