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043원 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미국의 인프라 법안 통과로 인해 110엔 중반대까지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오전 11시 3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3.0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2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0.57원에 거래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5% 상승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