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전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흐름을 보이면서 1,066원 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공개된 FOMC의사록이 매파적 입장을 담고 있어 109엔 후반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오전 11시 4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6.3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1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8% 상승했다. 미국 연준이 공개한 FOMC회의록이 매파적 입장을 띠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