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6일 환율은 미국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글로벌 위험선호 연장과 달러 약세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기업들이 종업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위험선호심리가 회복해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이번 주 후반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는 기대는 위험선호를 강화하며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에 달러 인덱스는 92.8선으로 하락했다. 신흥국 리스크 통화를 대표하는 원화의 강세 압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월말 네고 물량 유입에 환율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저가매수 수요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와 주식시장 상황은 장중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8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지를 두고 시장의 의견이 팽팽히 갈리는 가운데, 시장은 어느 정도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한 모습이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금통위 앞두고 글로벌 위험선호 연장... 1,16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8-26 11: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