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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시장, G2 긴축우려 완화에 반등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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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시장, G2 긴축우려 완화에 반등

저가매수 성향도 맞물려

기사입력 2021-08-31 1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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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시장, G2 긴축우려 완화에 반등


[산업일보]
중국 철강시장은 경기둔화에 따른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과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 미 긴축 우려완화 등에 상품선물시장이 반등하자 유통가격도 제한됨 범위에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움증권의 ‘G2 긴축우려 완화에 반등’ 보고서에 따르면, 철광석은 중국 정부의 부양 기대감과 전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에 선물가격이 10%이상 급등하고 현물가격도 150달러 대를 회복했다. 호주 강점탄은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며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요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비둘기파적 발언이후 글로벌 상품 시장이 상승해 이번 주 철강시황은 주초반 강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31일 예정된 중국 제조업 PMI가 상승폭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일본제철이 도요다 자동차와 상반기(4월~9월) 자동차강판 공급가격을 2만 엔(182달러)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 현대제철의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협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비철은 중국과 미국 긴축우려 완화에 구리를 중심으로 1주 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지난주 8천800달러 대까지 급락했던 구리는 9천400달러대를 회복했다.

귀금속은 미국의 긴축우려 완화와 국채금리 하락에 반등했다. 금은 1천800달러대, 은은 24달러대 회복이 이뤄졌다.

키움증권 이종형 연구원은 “최근 한달간 글로벌 철강기업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반면 국내 철강기업은 오히려 하락해 차별화가 심화되는 모양새”라며, “이번주 중국 철강 수출관세 발표 가능성도 있어 단기적 관점에서는 트레이딩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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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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